서울로 시집와서 처음으로 내손(?)으로 손님들을 대접했네요<br>지방서 살다가 남편 직장때문에 서울로 무작정 상경을 했지요<br>남편역시 서울본사로 급하게 발령을 받게 되서 회사직원들과 친하져야 겠다기에<br>겸사겸사 제가 집들이를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요<br>막상 그러고 보니 그 많은 음식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차에 <br>출장부페를 이용해 볼까 하던차에 이곳저곳 뒤저보던중 아이리스출장을 만나게 되었네요 주위에선 출장부페가 가격만 비싸고 먹을꺼 한개도 없다고 했는데요<br>저역시 먹어보지도 않고 선뜻 홈페이지만 보고 주문한다는게 마음에 걸렸어요<br>온라인예약란에 글을 남기고 2시간즈음 후에 아이리스출장부페라면서 전화가 왔는데요 음식이 어떨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고 하니 음식맛은 맛있을테니 혹여나 그날 먹어보고 맛 없다면 음식값을 안받는다는 말씀까지 하시길래 그만큼 자신이 있다느 말씀에 믿음이 가서 주문했습니다.<br><br>집들이 당일!!<br>약속시간에 정확히 도착하시더군요<br>음식은 시간이 정확해야 더욱 맛있다고 하시면서 셋팅을 시작하시더군요<br>남편과 직장동료들도 시간에 맞춰 도착하구..<br>다들 맛있다며 잘들 드시드라구요<br>최소 인원으로 30인분 18,000원짜리 주문했거든요<br>근데, 예상했던 인원보다 5명 정도 더 오셔서 음식이 부족하면 어쩌나 햇는데<br>다행히 음식이 모자르진 않았어요.<br><br>김밥, 드레싱, 호박죽은 남아서 조금 아깝더라구요<br>후기가 그렇게 많지 않아 반신반의 하고 주문했는데, 별 탈없이 무사히 치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<br><br>혹시나 집들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.<br>저는 너무나 만족시러운 집들이 였답니다. ^^